안녕하세요~요즘 재테크, 투자 관련 유튜브를 보면 ETF이야기가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사실 ETF는 워렌버핏 때문에 유명해진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워렌버핏이 인덱스 펀드 S&P500지수에 투자하라고 추천했기 때문이죠
1.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상장지수편드라고 합니다. 지수의 움직임을 쫓아가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입니다. 누군가 쉽게 말해 주식+펀드라고 하더라구요.
국내의 경우, 코스피, 코스닥 시장을 추종하고 미국의 경우, 나스닥, S&P500지수 등을 추종합니다. ETF는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만 오늘은 S&P500지수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2. 장점
1) 변동성이 적음: 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주식보다 변동성이 적고 안전합니다.
2) 중장기적 투자시, 수익률이 좋음: 이것은 시장의 우상향에 대한 믿음과도 관련있습니다. 시장에 한번씩 조정이나 위기가 온다면 그 지수를 추종하는 ETF는 떨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시장은 항상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역사를 지속해왔으니까요. 잠깐은 떨어질 수 있으나 결국 길게보면 성장할 것이라는 판단하에 투자한다면 수익률이 좋을 것 입니다.
3) 낮은 수수료: 0.03~0.09%정도의 낮은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3. 단점
단점은 앞서 언급한 장점 2번의 내용입니다. 시장의 상황이 악화되면 당연히 ETF도 떨어질 것입니다.
4. 투자 수단
ETF는 일반 증권 계좌, 연금저축계좌, 퇴직연금계좌(IRP), ISA계좌를 통해 매수 가능합니다. (국내 시장에 상장된 미국 S&P500 ETF 기준)
5.ETF의 종류(미국 S&P 500기준)
1) 국내 시장에 상장된 미국 S&P500 ETF
TIGER=미래에셋/KINDEX=한국투자신탁/ARIRANG=한화/KODEX=삼성/KBSTAR=KB 자산운용사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현재로써는 미래에셋의 TIGER S&P500이 운용 규모가 가장 큽니다.
2) 미국 시장에 상장된 미국 S&P500 ETF
같은 S&P500 ETF를 매수한다면 국내시장과 미국시장 중 어느 것을 사는 것이 좋을까요,
결국 같은 S&P500지수를 추종하기에 국내 것이든 해외 것이든 수익률은 비슷할 것입니다. 결국은 세금이나 분배금, 투자 금액의 부분 등에 있어서 좀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해당 부분들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에 어느 것이 옳고 그르다고 말씀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상세한 내용은 '버핏이 추천한 ETF로 투자하기(2)'에 이어서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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