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은 국내 시장과 거래 시간도 다르고, 수수료도 다릅니다. 또한 환율도 고려해야합니다.
1. 미국 지수는 무엇인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 역사가 오랜된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나이키, 맥도날드, 코카콜라 등)
나스닥 지수 : 벤쳐기업들, 특히 기술 관련 우량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테슬라, MS, 애플 등)
이외에도 사기업에서 측정하는 주가지수가 따로 있습니다.
S&P500 지수: 미국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사가 선정한 500개 종목을 대상으로 작성해 발표하는 주가 지수입니다. 선정되는 500개 기업은 바뀔 수 있으며 현재는 애플, 아마존, 테슬라, 알파벳 등이 속해 있습니다.
다우 산업 지수: 미국 다우존스사가 선정한 미국의 우량기업 30개를 표본으로 산출되는 지수입니다. 암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애플, 골든만삭스, 보잉 등이 속해 있습니다.
2. 미국 주식은 상한가, 하한가가 없다
국내 주식은 상한가, 하한가가 +30%, -30%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그런 개념이 없습니다. 따라서 주가 변동성이 국내시장보다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사실 시장 자체가 워낙에 크기 때문에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3. 미국 주식 거래 시간
[개장 전 거래]
22:00~23:30
[정규 거래 시간]
(*썸머 타임 적용시 1시간씩 빨라짐)
23:30~06:00
[개장 후 거래]
06:00~08:00
*썸머 타임이란? 여름철 표준시보다 한시간 시계를 앞당겨 두는 제도
*늦은 시간에 정규장이 열리기에 거래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증권사 어플을 통해 매수, 매도 예약도 가능합니다.
4. 환율은 어떻게 고려할까
미국 주식은 달러로 구매가 가능하며 원래라면 원화를 달러로 환전 후에 매수를 진행하면 됩니다. 다만 요즘에는 환전 없이 원화로 바로 매수할 수 있습니다. 환율과 주가를 잘 고려하여 투자를 진행합니다. 개인적으로 근래 미국 주식 시장이 안좋아서 대부분의 우량주들이 주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매수하고 싶은 종목들이 많았으나 현재 원달러환율이 높아서 고민되었습니다. 미국 주식을 장기 투자로 진행하실 예정이라면 원달러 환율이 낮을 때 미리 환전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5. 각종 수수료들
-환전 수수료: 증권사의 고시 환율이 있으나 실제로 환전시에는 약간의 수수료가 붙어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증권사별로 환율 우대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래 수수료: 증권사에 때는 위탁 수수료입니다. 매수, 매도 시 전부 적용돠며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실시간 시세 확인 수수료: 국내 주식은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나 미국 주식의 경우 실제보다 15분정도 지연된 시세를 보여줍니다. 실시간으로 시세를 확인하려면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따라서 인베스팅 닷컴 같은 곳에서 시세를 확인하여 투자하기도 합니다.
6. 참고 사이트
실적 과 배당금 등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잇을까요? 대표적으로 야후 파이낸스와 인베스팅닷컴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현재 재정상황, 배당금, 실적 등 투자를 위한 기초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과 미국 주식 투자 관련 정보를 나누는 카페로는 네이버 '미주미(미국 주식에 미치다)' 카페가 있습니다.
'투자 > 미국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ETF투자] IVV를 알아보자 (0) | 2022.06.05 |
---|---|
[미국 ETF투자] SPY를 알아보자 (2) | 2022.06.04 |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 줄이는 팁 (1) | 2022.06.01 |
투자 대가들의 포트폴리오 확인하는 방법 (2) | 2022.06.01 |
미국 주식을 시작해야하는 7가지 이유 (1) | 2022.05.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