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를 위한 이해할 수 있는 IT지식(최원영 저) 2

목차

 

1. 개인 서버를 운영하면 힘든 이유?

- 개인이 서버를 운영할 경우, 컴퓨터를 24시간 가동하므로 비용이 많이 나오고, 정전이나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 데이터를 잃을 수도 있다는 문제가 있다.

- 이를 위해 서버를 관리해 주는 업체, 일명 호스팅 업체가 있다.

- 국내 호스팅업체로는 Cafe24, 가비아 등이 있고, 해외에는 아마존 AWS가 있다.

 

2. POST와 GET

- POST와 GET 을 알려면 API 먼저 알아야 한다. API는 서버와 클라이언트가 서로 다른 프로그램에서 요청과 응답을 주고받을 수 있는 만든 체계이다.

- API는 서버 개발자가 개발하고, 클라이언트 개발자가 그것을 사용하는 것이다.

-  API를 클라이언트 관점에서 보면, 클라이언트는 서버에 보통 CRUD 형식으로 요청을 한다.

 

3. CRUD 요청

-C: Creat 올려줘

-R: Read 불러와줘

-U: Update 바꿔줘

-D: Delete 지워줘

 

CRUD 별로 주소가 생시면서 관리가 힘들어지고 버그가 발생할 수 있다는 문제인식이 생기면서 좀 더 체계적으로 API를 관리하려는 RESTful API이 생기게 되었다.

- RESTful API에서는 이전보다 주소의 개수가 줄어들고 CRUD를 하나의 주소로 관리하며 요청을 할 때 어떤 요청을 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스티커를 함께 붙여서 보낸다.

 

RESTful API-> 스티커 부착

-C: Creat 올려줘 -> POST

-R: Read 불러와줘 -> GET

-U: Update 바꿔줘 -> PUT/PATCH

-D: Delete 지워줘 -> DELETE

 

4. 응답 

API를 서버의 관점에서 보면, 요청한 내용이 잘 처리되었는지 안되었는지 응답을 해줘야 한다..

- 요청한 내용이 잘되었다면 200번대 코드로 응답하고, 요청한 내용이 잘 안 되었다면400번, 500번대 코드로 응답한다.

- 잘안되었을 경우, 클라이언트의 문제인지 서버의 문제인지 가려야 한다.. 따라서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문제가 있을 경우, 400번대 코드를 이용하고, 서버에 문제가 있는 경우, 500번대 코드로 표현한다. (HTTP상태 코드 문서 참고)

 

5. SDK

SDK(Software Development Kit)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한 도구이다. 예를 들어 구글 지도는 구글에서 만든 소프트웨어이며 다른 회사가 구글지도 SDK를SDK 설치하면 자신들의 소프트웨어에 구글 지도 기능을 넣을 수 있다. 

 

6. JSON형식

클라이언트가 서버로 요청할 때, 서버가 클라이언트에 응답할 때 다양한 형식이 적용될 수 있다. 다양한 형식의 요청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유명한 형태로 통일한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요약하면 클라와 서버는 요청과 응답을 주고받을 때 필요한 데이터를  JSON형식으로 주고받는다. 

 

7. 웹의 구성 

- 웹은 HTML, CSS, Javascript로 구성되어 있다. HTML은 컴퓨터에게 특정 일을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니라 단지 브라우저가 볼 수 있는 문서를 적는 언어이다. CSS는 HTML에 디자인을 입힐 수 있다. HTML, CSS를 합쳐 퍼블리싱 작업이라고 한다. 관련 일을 하는 사람을 퍼블리셔 또는 마크업 개발자라고 부른다.  

 

8. 프레임워크 & 라이브러리 

프레인워크는 비유하자면 일종의 프랜차이즈이다. 개발자는 코드를 한땀한땀 짜지 않고 누군가 만들어둔 기본틀을 사용한다. 이것이 프레임워크다. 라이브러리도 타인이 만들어놓은 코드를 이용한다는 측면에서 프레임워크와 같아. 라이브러리와 비교했을 때, 프레임워크가 좀 더 큰 개념이며 각종 라이브러리와 코드 등이 모여 프레임워크가 된다. 

 

	프로그래밍 언어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애플	Objective-C, Swift	Cocoa
구글	Java, Kotlin	Android Framework
웹	JS	Angular.js, React.js, Vue.js

 

 

9. 깃과 커밋, 커밋로그 

개발 단계에서 기획이 변동됨에 따라 기존 개발 코드를 리셋해야 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깃(Git)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준다. 리눅스의 개발자 리누스 토발즈가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깃을 통해 개발자들은 개발 단계별로 '깃발'을 꽂을 수 있다. 그것을 커밋(Commit) 라고 한다. 커밋에 어떤 개발인지 메모를 달아두는 것을 커밋 로그(Commit Log)라고 한다

 

10. 개발자의 협업 

개발자는 엽헙을 위해 보통 깃허브(GitHub), 비트버킷(Bitbucket) 등의 원격 저장소를 이용한다. 자신의 컴퓨터(로컬)에서 작업한 뒤 커밋을 하면 그 결과를 원격 저장소에 보낼 수 있고, 또는 원격저장소의 경과물을 불러올 수도 있다.